주거지 인근에 기업체들이 모여 있다 보니 지하철·버스 등의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은행, 상업, 문화시설 등 생활인프라가 풍부해 수요자들의 주거 만족도가 높기 때문이다.
기업 종사자 수가 많다 보니 배후수요 확보에도 용이해 안정적인 투자가 가능하다.
장경철 부동산일번가 이사는 “출퇴근 시간이 업무 피로도, 스트레스, 여가 등 현대인의 삶의 질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직주근접 오피스텔의 인기는 앞으로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고 말했다.
경기도 하남미사지구 업무시설용지 5블럭에 ‘퀸즈파크 미사’ 오피스텔 750실이 공급 중이다.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에선 ‘성남 수진역 코아루 천년가’ 오피스텔 419실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평택시 이충동에는 ‘서정 라페온빌 3차’의 도시형 생활주택 284실과 오피스텔 43실이 분양 중이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