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회창 전 총재의 정계 복귀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는 가운데, 그의 이력에 대해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전 총재는 1935년생으로 우리나이 82세의 법관 출신 법조인이다.
지난 1960년 서울지방법원의 법관으로 임용되어 대법원 대법관, 감사원장 등을 두루 거치며 요직을 모두 경험한 바 있다.
특히 1994년 4월 21일까지 제26대 국무총리를 맡으며 대선후보로 급부상 했던 이 전 총재는 새누리당의 전신인 한나라당 소속으로 대통령 선거에 출마해 많은 지지를 얻은 바 있다.
대선 낙선 후 정계은퇴를 번복하고 복귀했던 2008년에는 보수정당 자유선진당을 창당, 총재와 대표를 역임하기도 했다.
[사진 = YTN 화면 캡처]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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