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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 한파 속에도 뜨거운 대박 기원 고사 현장 공개

홍길동이 지난 1년 극심한 부진에 빠졌던 MBC 월화드라마를 구원할 수 있을까? 의적 홍길동의 이야기를 소설이 아닌 역사 속 실존인물의 삶을 바탕으로 재해석한 MBC 새 월화사극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이 한파 속에서도 후끈 달아오른 대박 기원 고사 현장을 공개했다.

‘불야성’의 후속으로 2017년 1월 첫 방송될 MBC 새 월화사극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은 경북 안동 부용대 인근에서 드라마의 대박을 기원하는 고사를 진행했다.

MBC 새 월화사극 ‘역적 : 배성을 훔친 도적’ 고사현장 / 사진제공 = 후너스 엔터테인먼트




드라마의 수장, 김진만 감독은 “‘역적’이 첫 촬영을 시작으로 대장정에 나선만큼 모두 한마음으로 무사 평안을 기원해달라”면서 “추운 겨울, 뜨겁게 촬영하자. 즐겁고 보람된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안전이다. 끝까지 안전하게 촬영하자”고 출연진과 스태프의 사기를 북돋웠다.

기원식은 추운 날씨에 지방에서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100여 명의 관계자가 함께했다. 드라마 초반을 책임질 아역 군단도 참여해 힘을 보탰다. 이들은 추운 날씨에도 활기차게 시청률 대박과 무사 촬영을 기도하며 작품을 향한 열정을 증명했다.



MBC 새 월화사극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은 허균의 소설 속 도인 홍길동이 아닌, 연산군 시대에 실존했던 역사적 인물 홍길동의 삶을 재조명한다. 호부호형 하지 못해 분노하다 임금에게 병조 참판직을 받은 후 체제에 순응하고만 홍길동이 아니라 폭력의 시대에 재물이 아닌 백성의 마음을 훔친 홍길동, 그의 삶과 사랑, 투쟁의 역사를 밀도 있게 그리면서 백성의 마음을 얻기 위해 리더가 갖춰야 할 요소가 무엇인지를 짚어낸다.

연출은 MBC ‘킬미, 힐미’(2015) ‘스캔들: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2013) 등으로 흥행불패 신화를 이룬 김진만 PD가 맡았고 ‘절정’, ‘제왕의 딸 수백향’을 통해 필력을 인정받은 황진영 작가가 집필했다. 김상중(아모개 역), 윤균상(홍길동 역), 김지석(연산군 역), 이하늬(장녹수 역), 채수빈(송가령 역)이 출연한 가운데 2017년 1월 첫 방송된다.

/원호성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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