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수사대 ‘자로’가 오는 25일 크리스마스 당일에 세월호 침몰 당시의 진실을 공개하겠다며 예고 영상을 내놓았다.
‘자로’는 지난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감히 그날의 진실을 말하려 한다’의 제목의 글을 게재하며 세월호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저는 그동안 세월호 침몰 원인을 찾기 위해 미친 듯이 달려왔다. 그리고 이제 제가 찾아낸 진실의 흔적들을 세상에 공개하려 한다”면서 “저는 오랜 시간 동안 비밀리에 세월호의 진짜 침몰 원인을 파헤쳐 왔다. 수많은 밤을 하얗게 지새우며 방대한 자료를 검토한 끝에 마침내 하나의 결론에 도달했다”면서 “이제는 감히 말할 수 있다”고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이어 ‘자로’는 “이 다큐는 크리스마스에 유튜브로 공개할 예정”이라면서 “별이 된 아이들에게 보내는 크리스마스 선물이다. 다큐의 제목은 아래 티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시기 바란다”고 말하며 “정말 혼신의 힘을 다해 만들었다. 많은 관심과 공유를 간절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여 관련 내용에 많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사진 = 유튜브 영상 캡처]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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