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이가 12년 전 최성국과 ‘왕게임’으로 키스를 한 적 있다는 발언을 해 관심이 집중됐다.
19일 SBS ‘씬스틸러-드라마 전쟁’에 출연한 최성국과 신이는 ‘색즉시공2’ 이후 9년 만에 한 방송에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신이는 최성국에게 “입술이 옛날만큼 촉촉하더라고요”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으며 이규한의 ‘키스신’질문에는 “영화에서는 없었어요”라고 모호한 답변을 내놓아 눈길을 끌었다.
이어 신이는 “이거 방송에서 이야기해도 되는지 모르겠는데”라며 국밥집서 12년 전 ‘왕게임’을 했다고 폭로했고 최성국은 웃음을 터트려 관련 내용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사진 = 씬스틸러 화면 캡처]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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