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0일 방송되는 SBS ‘낭만닥터 김사부’ 에서는 서현진에 고백하는 유연석의 모습이 방송된다.
미리 공개된 ‘낭만닥터 김사부’ 예고 영상에 따르면 메르스 폐쇠병동에서 쓰러진 유연석은 일반 병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게 된다.
그의 곁에는 서현진이 있으며 유연석은 서현진에 “나 원래 선배한테 바라는 것 하나밖에 없었어요.”라며 애틋한 눈빛을 전달한다.
한편, ‘낭만닥터 김사부’ 제작사 삼화네트웍스 측은 유연석 서현진의 촬영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하였다.
공개된 사진 속 유연석과 서현진은 설렘 모드를 되찾은 모습으로 극중 강동주(유연석 분)와 윤서정(서현진 분)이 입원실에서 오붓한 시간을 보낸다. 유연석은 간이침대에서 불편하게 잠든 서현진 쪽으로 몸을 돌린 채 지그시 바라보고 있어 애틋함을 전해진다.
이처럼 유연석과 서현진은 침대 위에 나란히 붙어 앉아 있는가 하면, 유연석이 서현진을 사랑스럽게 꼭 안아주는 스킨십으로 여심을 자극했다. 또한, 병실 창가 사이로 환하게 비추고 있는 햇살마저 두 사람의 모습과 어우러져 로맨틱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낭만닥터 김사부’ 제작사 삼화네트웍스 측은 “13회에선 동주와 서정이가 병원 내 비상사태로 인해 위기였다면, 14회에선 다채로운 설렘을 유발하는 장면들이 담길 전망이다. 강동주와 윤서정이 어떤 로맨틱한 활약들로 새로운 로맨스 명장면들을 선보일지 기대하셔도 절대 후회하지 않으실 것이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SBS ‘낭만닥터김사부’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 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괴짜 천재 의사’ 김사부와 열정이 넘치는 젊은 의사 강동주, 윤서정이 펼치는 ‘진짜 닥터’ 이야기로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영된다.
[사진=낭만닥터 김사부 제공]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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