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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가장 많이 검색된 영화는 ‘수어사이드 스쿼드’…‘시빌 워’·‘배트맨 대 슈퍼맨’ 뒤이어

2016년 미국에서 관객들이 가장 많은 관심을 가진 영화로 DC 코믹스의 슈퍼히어로 영화인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뽑혔다.

미국의 영화 정보 사이트인 IMDB(Internet Movie Data Base)는 2016년 한 해 동안 사람들이 가장 많이 클릭해본 영화가 ‘수어사이드 스쿼드’라고 밝혔다.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 / 사진제공 = 워너브라더스 코리아




2위는 ‘캡틴 아메리카 : 시빌 워’가, 3위는 ‘배트맨 대 슈퍼맨 : 저스티스의 시작’이 꼽혔으며, ‘데드풀’과 ‘엑스맨 : 아포칼립스’가 4위와 5위에 올랐다. IMDB의 페이지 조회수 1위부터 5위까지는 모두 슈퍼히어로 영화가 차지해 슈퍼히어로 영화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그 뒤를 이어 6위부터 10위까지는 ‘정글북’, 이병헌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매그니피센트7’, ‘고스트버스터즈’, ‘워크래프트’, ‘레전드 오브 타잔’이 올랐다.

또한 IMDB는 IMDB 사이트를 이용한 네티즌들이 관심있는 영화를 등록하는 워치리스트의 순위도 함께 발표했다.



워치리스트에 네티즌들이 가장 많이 올린 영화도 역시 ‘수어사이드 스쿼드’였다.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지난 8월 5일에 개봉해 미국에서 3억 2510만 달러, 전세계에서 7억 4560만 달러의 흥행수익을 거둬들이며 당초 기대보다는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지만, IMDB에서는 2016년 한 해 가장 관심도가 높은 영화였음을 증명했다.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한국에서는 전국 189만 관객 동원에 그치며 200만 관객 돌파에 실패했다.

그 뒤를 이어 ‘데드풀’과 ‘레버넌트’, ‘캡틴 아메리카 : 시빌 워’, ‘닥터 스트레인지’가 2위부터 5위까지를, ‘제이슨 본’과 ‘로그 원 : 스타워즈 스토리’, ‘엑스맨 : 아포칼립스’, ‘스포트라이트’, ‘배트맨 대 슈퍼맨 : 저스티스의 시작’이 6위부터 10위까지를 차지했다.

/원호성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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