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 김사부’ 서현진이 유연석을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2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에는 윤서정(서현진 분)이 김사부(한석규 분)을 대신해 강동주(유연석 분)를 구하러 응급실에 들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돌담병원에 메르스 의심환자가 등장해 응급실을 폐쇄됐고 응급실에서 환자를 돌보던 강동주마저 쓰러지고 말았다.
이에 김사부는 응급실에 들어가 강동주와 환자를 돌보려 했지만 그 순간 윤서정이 나타나 자신이 들어가겠다고 주장했다.
김사부는 응급실에 들어가면 신회장(주현 분)의 수술에 참여할 수 없게 된다고 후회하지 않겠냐고 물었지만 윤서정은 응급실로 향햇다.
윤서정은 응급실 침대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강동주를 안쓰럽게 바라봤다.
윤서정은 마음 속으로 “상관없다고 생각했다, 그 순간만큼은. 같이 있고 싶었다”라고 생각했다.
[사진=SBS ‘낭만닥터 김사부’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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