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005940)은 22일 보고서를 통해 “게임 ‘리니지레드나이츠’의 깜짝 성공으로 신작 ‘리니지M’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어 출시 전까지 양호한 실적 성장이 주가를 견인할 것”이라며 엔씨소프트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37만원에서 40만원으로 올렸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 4·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도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며 “게임 ‘리니지2:레볼루션’과 ‘리니지레드나이츠’가 앱스토어 매출 순위 1, 2위를 유지하면서 실적에 기여한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안 연구원은 “신작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며 “내년 매출 전망치는 올해보다도 30% 늘어난 1조2,400억원으로 영업이익은 43.3% 증가한 4,50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박민주기자 park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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