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뱃갑 흡연경고그림이 23일부터 도입됨에 따라 내년 1월 말쯤이면 시중에서 본격 판매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는 담뱃갑에 부착된 흡연경고그림을 가리는 ‘꼼수’등이 예상되고 있으나 이를 막기 위한 법안이 연내 입법예고 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보건복지부는 내일부터 본격적으로 제도 시행에 미비점이 없는지 점검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담뱃갑에 부착될 그림이 공개되자 SNS등에서는 “섬뜩하고 소름 돋는다”,
“이 기회에 금연 도전해야 할 듯”의 긍정적인 반응과 “세금이 필요해서 담뱃값을 올려놓고 뭐하자는 것인지 모르겠다” 등의 부정적인 반응이 함께 나오고 있다.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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