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방송된 JTBC 금토 드라마 “솔로몬의 위증” 3회에서는 고서연(김현수 분)이 학생주임 에게 뺨을 맞는 동영상을 우연히 목격하며 충격을 받는 서연모(김여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동영상을 보고 충격을 받은 서연모가 학생 주임을 만나기 위해 서연과 함께 교장실을 찾아 교감 선생님을 마주하게 된 서연모는 학생주임 선생님의 행방을 물었고 당사자가 없다는 사실에 불편한 기색을 보인 서연모에게 교감은 “고서연 학생이 교사 지도에 불응하고 심각하게 반항하며 교권 침해를 했다고 말했다.
이에 서연의 탓으로 돌리는 교감의 말에 흥분을 감추지 못한 서연모는 ”애 때린 선생님은 사과 한번 하지 않는다며 부당체벌에 항의 하겠다 “고 말하며 긴장감을 불러 일으켰다.
한편 김여진이 출연하며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솔로몬의 위증은 매주 금토 밤8시에 방영된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