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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신저스’, 우주판 ‘타이타닉’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실시간 검색 1위 등극

<패신저스>가 주말 동안 영화 소개프로그램에서 방송되어 브라운관과 온라인을 완벽히 사로잡았다. <패신저스>는 KBS [영화가 좋다]와 MBC [출발! 비디오 여행]에 소개 돼 영화의 일부가 공개됐다. 제니퍼 로렌스와 크리스 프랫의 첫 대한민국 방문으로 이미 관객들 사이에서 높은 인지도를 갖고 있는 <패신저스>가 소개 되자마자 포털 사이트 네이버와 다음에서는 각각 실시간 검색순위에 오르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입증했다.

/사진=UPI코리아




/사진=UPI코리아


영화 <패신저스>는 120년 간 동면 상태의 탑승객들이 탄 최고의 우주선 아발론호에서 매력적인 두 남녀 오로라(제니퍼 로렌스)와 짐(크리스 프랫)이 90년 일찍 깨어나면서 벌어지는 비밀과 위기를 그린 SF휴먼블록버스터.

특히 영화 속 무중력 액션부터 아발론 호의 거대한 스케일, 그리고 두 배우의 케미스트리까지 예고돼 <패신저스>의 재미를 기대케 했다.



한편 우주판 타이타닉 호라고 일컫는 <패신저스>는 2007년부터 할리우드에서 영화화 되지 않은 시나리오 중 가장 매력적인 시나리오로 꼽혔던 작품. 할리우드 최고의 흥행 보증수표 제니퍼 로렌스와 크리스 프랫이 전격 출연을 결정해, 제작 단계부터 주목 받았던 작품이다.

제니퍼 로렌스와 크리스 프랫은 지난 12월 16일(금) 최초 내한 이후 역대급 팬 서비스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내한 당시 두 배우는 뜨거운 환영 열기에 “투어한 국가 중 한국을 가장 사랑하게 될 것 같다”는 말로 감동을 표하기도 한 바, 이번 영상의 인사는 팬들에게 더욱 특별하게 느껴질 것으로 보인다.

영화 <패신저스>는 1월 4일 개봉 한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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