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들이 내년 1월부터 적용되는 잔금대출 규제 강화를 앞두고 올해 막바지 분양 물량을 쏟아내고 있다.
25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이번 주에는 전국 15개 단지 5,791가구에서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6곳이 문을 연다.
청약일정을 보면 28일에 청약 단지가 집중적으로 몰려있다. 세부적으로 보면 롯데건설은 서울 동작구 사당동 사당2구역을 재건축하는 사당 롯데캐슬 골든포레를 분양한다. 대림산업은 강원도 춘천시 퇴계동에 짓는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 1,412가구를 분양한다.
이밖에 현대건설과 GS건설은 충남 논산시 내동2지구 C1블록에 짓는 힐스테이트자이 논산을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자이 논산은 74~84㎡ 770가구로 구성된다. /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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