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앤씨아와 비투비 육성재가 “봄에 오면 괴롭힐 거라고, 겨울에 빨리 오란다”라는 깜찍한 경고문을 발표했다.
앤씨아와 육성재가 부른 ‘봄에 오면 괴롭힐 거예요’가 26일 공개됐다. 듀엣곡으로 구성된 이 곡은 미디엄 발라드 장르. 혼자 보내는 겨울이 너무 쓸쓸하니, 하루 빨리 눈앞에 나타나달라고 연인에게 조르는 가사로 알려져 있다.
한편 앤씨아와 육성재는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의 쑥쑥이 커플로 호흡을 맞추며 첫 만남을 가졌다. 이후 앤씨아의 ‘통금시간’ 뮤직비디오에서도 함께 하면서 친분을 쌓아왔다.
현재 육성재는 tvN 드라마 ‘도깨비’에서 열연 중이다.
[사진=제이제이홀릭미디어]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