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훈클럽신영연구기금은 지난 26일 이사회를 열어 이사 8명과 감사 2명을 선임하고 제14대 이사장에 김창기 조선뉴스프레스 대표이사를 재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신임 임원의 임기는 오는 2017년 1월부터 3년. 김 이사장은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1981년 조선일보에 입사해 워싱턴특파원, 정치부장, 국제부장, 논설위원, 편집국장, 관훈클럽 총무,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다음은 새 임원 명단이다. △이사장 김창기 조선뉴스프레스 대표이사 △이사 이목희 서울신문 감사, 김진국 중앙일보 대기자, 오태규 한겨레 논설실장, 이용식 문화일보 논설주간, 이선근 연합인포맥스 대표이사, 박제균 동아일보 논설위원, 장정자 학교법인 서울현대학원 이사장 △감사 김봉선 경향신문 상무이사, 김성준 SBS 보도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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