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e커머스기업 쿠팡과 함께 ‘쿠팡 신한카드 체크’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카드는 온라인 쇼핑을 즐기는 고객을 대상으로 핵심 서비스에 집중한 것이 특징이다. 전월 실적이 20만원 이상이면 쿠팡 이용금액의 3%를 횟수나 금액에 제한 없이 쿠팡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쿠팡캐시’로 적립해 준다. 월 5,000원에 한해 스타벅스 이용금액의 10%를 캐시백 해준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쿠팡을 자주 이용하는 알뜰 고객들을 위한 최상의 카드”라며 “쿠팡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추가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하니기자 honey.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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