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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리 첫 단독 콘서트 ‘록 파티’ ‘전석매진’으로 성료

12월 27일, 28일 양일간 공연된 마이클리 록 파티 콘서트가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마이클리 록 파티는 한국에서 열리는 첫 단독 콘서트로 JTBC ‘팬텀싱어’, 뮤지컬<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노트르담 드 파리>, <미스 사이공> 등으로 큰 사랑을 받은 마이클리 자신에게 음악과 무대에 대한 열정을 불러일으켰던 1980년대의 록 음악으로 채워진 공연이다.

100분간 이어졌던 콘서트는 그가 한국에서 공연했던 작품들을 록 음악의 메들리로 편곡된 밴드 음악으로 포문을 열었으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껏 증가 시켰다. 뒤이어 등장한 포스터 속의 금발의 장발머리 모습이 공개되자 많은 사람은 더욱 열광하기 시작했고 Bon Jovi의 메들리 ‘You give love a bad name, It’s my life, Raise your hands’로 이어졌고, 4인의 뮤지컬배우(임민영, 도율희, 김환희, 황두현)로 구성된 코러스와 함께 모두에게 익숙한 ‘I love Rock ‘n’ roll’로 한껏 분위기를 더하였다.

사진제공=블루스테이지, Photo By 배경훈 이미지훈스튜디오




또한, 관객 중 한 명을 추첨하여 무대에서 함께 셀카를 찍고, 이번에 발매된 자신의 앨범에 사인을 해주는 이벤트를 하기도 하였다. 특히 한국사람들에게도 친숙한 곡인 Bonnie Tyler의 ‘Holding out for a hero’는 매력적인 코러스 라인과 함께 특히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내었으며, 공연의 마지막은 본인을 사랑해주는 팬들과 함께 영원히 함께하자는 의미로 Bon Jovi의 ‘Always’를 선곡하며 뜻 깊은 무대를 선물했다. 앙코르 곡 3곡을 포함 게스트 없이 총 18곡을 소화한 마이클리는 한곡, 한곡 애정과 열정을 담아 관객들에게 선보였다.

지금까지 함께 작업한 지인들과의 소중한 인연으로 만들어온 이번 첫 단독 콘서트에는 음악감독 김성수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에드거 앨런 포>,<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등)를 포함 안현주 의상 디자이너 (<위키드>,<오페라의 유령>,<벽을 뚫는 남자> 등), 채송화 분장 디자이너 (<캣츠>,<프리실라>,<헤드윅> 등) 등 최고의 스탭들이 참여하였으며, 전제적인 콘서트 구성은 그의 와이프인 브로드웨이 뮤지컬배우이자 연출출신인 킴 바홀라 (Kim Varhola)가 함께 해주었다.



한편, 마이클리는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지방공연과 JTBC ‘팬텀싱어’촬영 및 지금은 발매를 시작하여 온라인 및 오프라인에서 인기리에 판매중인 새로운 앨범 ‘Unconventional’ 준비로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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