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AI에 감염된 것으로 보이는 의심 사례가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는 30일 폐사한 두 마리의 고양이에서 AI의 감염 사례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현재 폐사한 두 마리의 고양이에서는 H5N6가 검출됐으며 이는 치사율이 50%가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포유류인 고양이에게 AI감염이 확인되면서 인간으로의 전염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에서 정부 당국은 발생 초기부터 무기력한 사태 수습으로 비난을 받고 있따.
[사진 = MBC 화면 캡처]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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