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보행전용거리 콘텐츠 시민이 꾸며요"

서울시는 오는 3일부터 31일까지 세종대로·덕수궁길·청계천로·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등 서울 도심권 보행전용거리를 다채롭게 꾸밀 시민예술가, 시민작품을 공모한다.보행전용거리에서 공연·전시를 원하는 시민이나 단체는 장르 제한 없이 모두 응모 가능하다. 심사를 거친 공연이나 작품은 4월부터 6월까지 보행전용거리에 전시될 예정이다. 공연장비 등 10만원 상당의 지원도 받는다. 세종대로·청계천로 보행전용거리는 매월 1·3주차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덕수궁길 보행전용거리는 매주 월요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참여 신청서와 공연 활동이 담긴 동영상, 사진 등을 이메일([e-mail])로 제출하면 된다. /김민정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