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송인서적 부도 소식에 손혜원 의원 “영세한 출판계 위해 국가가 해줄 건 없나?”





국내 2위 서적 도매업체 송인서적의 부도 소식에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이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손 의원은 지난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선업 불황이라고 추경까지 편성했는데 영세한 출판계를 위해 국가가 해줄 수 있는 없는지?”라며 송인서적의 부도 소식이 실린 기사를 링크했다.

이어 “뭐라도 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봅니다”라며 “일단 한 달에 책 한 권 사기운동이라도 해야 하는 거 아닐까요?”라는 덧붙였다.



앞서 송인서적은 지난 2일 한국출판영업인협회 공식 홈페이지에 글을 올려 “부득이하게 2017년 1월2일부로 사업을 접어야 하는 상황에 이르렀다”라며 “지난 몇 달간 취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어떻게든 최악의 상황은 면해보려 백방으로 노력했으나 도저히 힘에 부쳐 이같은 결정을 내리는 심정, 찢어질 듯 아프고 괴로울 따름”이라고 부도 사실을 알렸다.

[사진=손혜원 의원 페이스북 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