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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몸의 소방관’ 소방관 →누드모델 →도망자가 된 기막힌 사연은? ‘핵잼’ 예감

시한폭탄같이 쫄깃한 긴장감으로 가득 찬 ‘맨몸의 소방관’의 2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첫 방송을 일주일 여 앞둔 KBS 2TV 수목드라마 ‘맨몸의 소방관’(극본 유정희/연출 박진석/제작 얼반웍스미디어)이 숨막히는 쾌속 전개를 40초 안에 압축시켜낸 2차 티저 영상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뜨겁게 달궜다.

/사진=kbs




특히 이번에 공개된 2차 티저 영상 속에는 재난 영화를 능가하는 화염 액션으로 화제를 모았던 지난 1차 티저 영상 못지 않은 불꽃 튀는 추격전과 강렬한 캐릭터들이 속속 등장해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폭발시켰다.

‘맨몸의 소방관’에 대한 궁금증을 본격적으로 해결해줄 2차 티저 영상은 열혈 소방관 강철수(이준혁 분)가 누드모델이 된 황당한 사연과 함께 10년 전 방화로 부모를 죽인 방화범에 대한 차가운 복수를 다짐하는 상속녀 한진아(정인선 분), 그리고 미결사건을 끈질기게 물고 늘어지는 베테랑 형사 권정남(조희봉 분)까지 운명의 소용돌이에 휘말린 각자의 이유와 사연을 숨가쁘게 풀어내고 있다.



먼저 10년 전 방화살인사건이 있던 날, 어린 소녀의 눈에 새겨진 기억의 조각들로부터 시작된 2차 티저 영상은 “우린 아직도 이렇게 힘든데 그 놈은 어떤 얼굴로 살고 있을까요”라는 정인선의 차가운 내레이션으로 이어지며 시간이 흘러도 사그라들지 않는 그녀의 뜨거운 분노와 얼어붙을 듯 냉정한 복수심을 암시했다.

다혈질의 소방관이 된 이준혁은 등장부터 거침없고 까칠했다. 누군가와 거칠게 멱살잡이를 하며 “옷 벗으면 그만”이라고 쿨하게 외쳐보지만 현실은 ‘천만원’의 고액 누드모델 알바를 위해서 진짜로 옷을 벗어야 하는 절박한 상황이 코믹하게 그려지며 긴장감 넘치는 전개 사이사이에 오아시스같이 숨겨진 유쾌한 코믹터치를 선보였다.

한편 단막극의 명가 KBS가 2017년 첫 선보이는 4부작 드라마 ‘맨몸의 소방관’은 열혈 소방관 강철수(이준혁 분)와 수상한 상속녀 한진아(정인선 분)가 서로를 속고 속이면서 10년 전 방화사건의 범인을 찾는 과정을 그린 로맨틱 스릴러 드라마다. ‘오 마이 금비’ 후속으로 오는 12일(목) 밤 10시 첫 회가 방송된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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