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제화가 편안한 착화감이 특징인 ‘에스쁘렌도’ 신사화(사진)와 ‘르느와르 볼로냐’ 펌프스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에스쁘렌도 신사화와 르느와르 볼로냐 펌프스는 주로 컴포트화에 사용되는 ‘볼로냐 제법’으로 제작해 장시간 착용해도 편안한 착화감을 선사한다. 안감을 주머니 형태로 만들어서 걸을 때 유연함을 살리고 신축성과 굴곡성이 뛰어나다. 트렌디한 디자인도 놓치지 않았다. 에스쁘렌도 신사화는 유행을 타지 않는 심플한 디자인의 ‘플레인 토’ 스타일로 포멀한 수트부터 비즈니스 캐주얼까지 다양하게 코디하기 수월하다. 또한 모공을 태워 진한 투톤 컬러를 내 깊이감이 느껴지는 버니쉬 소재와 세련된 색감으로 다채로운 감각을 살렸다. 색상은 블랙, 브라운으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23만8,000원이다.
여성스러운 보우 장식이 포인트인 르느와르 볼로냐 펌프스는 광택감이 도는 소재를 사용했으며 곳곳에 골드 디테일이 더해 고급스러움이 묻어난다. 색상은 핑크, 베이지, 블랙 3가지이며, 색상 별로 2~5㎝의 굽높이를 선택할 수 있다. 1월 중순 출시될 예정이며 전국 금강제화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23만8,000원이다. 금강제화 관계자는 “오랜 시간 구두를 착용해야 하는 직장인은 물론 졸업을 앞두고 있는 대학생 등 사회초년생에게 추천한다”라고 말했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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