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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싱어' 측, "첫 4중창 무대 후 4명 탈락" 파격적 멤버 교체 방식 도입

‘팬텀싱어’ 제작진이 최초 4중창 경연 방송에 앞서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JTBC ‘팬텀싱어’




오는 1월 6일(금) 밤 9시 40분에 방송될 ‘팬텀싱어’ 9회에서 최초로 4중창 경연 무대가 공개된다. ‘팬텀싱어’는 지금까지 1대 1 대결, 2대 2 듀엣대결, 트리오 무대를 거치면서 온전히 참가자들 스스로 목소리의 조합을 찾는 과정을 선보였다. 그 결과 본선진출 32명 중 18명 생존, 최초 4중창 팀 결성을 위해 탈락한 2명의 참가자를 재영입 해 다섯 팀이 꾸러졌다.

‘팬텀싱어’의 연출을 맡고 있는 김형중 PD는 첫 4중창 경연 무대를 앞두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지금까지 선보인 무대는 몸 풀기에 불과했다. 콰르텟(4중창)이 선보이는 환상의 하모니는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고 밝혔다. 이어 “바다 프로듀서는 참가자들의 무대를 보고 감동의 눈물을 흘리며 심사하기 미안할 정도라고 하더라. 이처럼 4명이서 만드는 공명감은 상상을 초월하는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한 김 PD는 “최초 4중창 무대 후 팬텀싱어를 영구히 떠나는 참가자도 있다. 4명이 탈락하고 16명이서 두 번째 4중창 멤버를 결성한다. 목소리의 새로운 조합을 위해 기존에 선보였던 드래프트 방식이 아닌 파격적인 방식을 도입했다”며 멤버 구성에 대한 관전 포인트를 전달했다.



프로듀서 6인을 감동시킨 최초 4중창 무대와 4명의 영구 탈락자는 1월 6일(금) 밤 9시 40분에 방송될 JTBC ‘팬텀싱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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