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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위험, 강동구 길고양이 공공급식소 주변 방역 나서

서울 강동구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차단을 위해 길고양이 공공급식소 주변을 방역하고 일회용 사료그릇을 사용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강동구는 최근 포천 폐사 고양이에게서 AI가 검출됨에 따라 3일 강동구 수의사회장, 고양이 보호단체 등과 함께 회의를 하고 특별방역대책을 마련했다.

강동구는 국가 위기경보가 완화될 때까지 길고양이 공공급식소 61곳 주변 방역과 일회용 사료그릇 사용, 야생 조류먹이주기 금지, 강동구 수의사회와 고양이보호단체간 24시간 비상연락체계 유지 등을 하기로 했다.



길고양이를 돌보는 ‘캣맘’은 사료를 줄 때 고양이와 접촉을 자제하고 감염 의심 고양이를 발견하면 만지지 말고 즉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강동구는 이들에게 친환경 소독약과 방역마스크, 장갑, 일회용 사료그릇 등을 지원한다./김민정기자 je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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