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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돈끼리’ 김가연, 충격적인 건강 상태 “아이 하나 더 낳으면 내가 죽을 수도 있겠다”

‘사돈끼리’ 김가연, 충격적인 건강 상태 “아이 하나 더 낳으면 내가 죽을 수도 있겠다”




배우 김가연(46)이 “지금 상태에서 아이를 하나 더 낳으면, 내가 죽을 수도 있겠다 생각 든다”는 충격 발언으로 주변을 놀래켰다.

1월4일 방송될 MBN ‘사돈끼리’ 3회에서는 배우 김가연이 시어머니의 생신을 맞아 친정어머니까지 대동하여 셋이 나란히 한의원을 방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날 김가연은 두 어머니와 더불어 본인도 건강 체크를 했다. 이와 관련 한의사는 “아직 산전 몸 상태로 회복이 안 됐다”라며, “두 어머니보다 건강 상태가 안 좋다”라고 충격적인 결과를 전했다.

그도 그럴 것이 김가연은 40대 중반의 나이에 늦은 출산을 겪은 상태다. 이에 김가연은 “나 스스로도 아직까지 회복이 덜 됐음을 느낀다”라며, “결과는 어느 정도 예상했지만, 두 어머니보다 안 좋다는 소리에 충격을 받았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이 상태로 아이를 하나 더 낳으면 내가 죽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최근에 방송 녹화 중, 마치 배를 탄 것처럼 좌우로 너무 흔들려서 나도 모르게 옆으로 쓰러지는 느낌을 받은 적이 있다”라고 건강 이상을 고백했다.

한편, MBN ‘사돈끼리’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시청할 수 있다.

[출처=MBN]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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