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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최순실-정유라 모녀 목격담 털어놔 “둘이서 욕하며 대판 싸워 놀랐던 기억 있어”

주진우, 최순실-정유라 모녀 목격담 털어놔 “둘이서 욕하며 대판 싸워 놀랐던 기억 있어”




주진우 기자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최순실-정유라 모녀 목격담을 털어놨다.

주 기자는 4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정유라를 실제로 본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실제로 만나서 얘기해본 적은 없다”고 답했다.

그러나 “(최순실-정윤회-정유라) 옆자리에서 밥을 먹었는데, 최순실씨와 정유연(당시 정유라)씨가 둘이서 대판 싸우더라. 서로 욕을 하면서 싸워 깜짝 놀랐다” 라 당시 상황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정말 안하무인이었다”며 “주변을 생각하지 않고 자기 멋대로 하는 사람들의 전형이었다”고 설명을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주 기자는 SNS를 통해 박지만 전 수행비서 사망 기사를 게재하며 “저는 절대 자살하지 않습니다’ 라고 글을 남겨 눈길을 끌기도 했다.

[사진 = MBN 화면 캡처]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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