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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심이영 부부, 둘째 임신 3개월…“‘솔로몬의 위증’ 종영 후 태교 전념”





배우 최원영 심이영 부부가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4일 오후 심이영 소속사 크다컴퍼니는 보도자료를 통해 “심이영이 현재 임신 3개월 째로 현재 출연 작품 촬영 중 임신 사실을 알았으며 임신 초기라 조심스러웠지만 평소 본인의 꾸준한 건강관리와 제작진들의 배려로 건강상 큰 무리 없이 촬영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심이영은 JTBC 금토드라마 ‘솔로몬의 위증’에서 오형사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는 상황이다. ‘솔로몬의 위증’은 오는 28일 12회를 끝으로 종영할 예정이다.

이어 소속사 측은 “남은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할 것이며, 드라마가 끝난 후 태교에 전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최원영, 심이영 부부는 드라마 ‘백년의 유산’에서 부부 연기를 펼치며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고, 2014년 2월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심이영은 임신 5개월이었는데, 부부가 속도위반을 솔직히 공개했다. 이후 그해 6월 득녀했고 3년여 만에 둘째 아이를 임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MBC ‘백년의 유산’ 방송 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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