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 10주년 특집으로 이순재, 최민용, 신지, 김혜성 등 네 명이 출연한 가운데 9.4%(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2016년의 마지막 방송이었던 12월 28일의 ‘라디오스타’ 빅뱅 특집 2부에서 기록한 9.7%의 시청률보다는 0.3% 포인트 하락했지만, 여전히 10%에 육박하는 높은 시청률 기록이다.
4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서는 ‘근황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최민용이 2년 동안 산 속에서 ‘자연인’이 되어 살아간 사연과, ‘거침없이 하이킥’의 레전드 에피소드인 ‘야동순재’ 에피소드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 그리고 결혼 후 미국으로 이민간 ‘서선생’ 서민정과의 즉석 전화통화 등 다양한 에피소드가 방송되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원호성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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