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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20'17'년 남다른 의미..."세븐틴의 해로 만들겠다"

보이그룹 세븐틴이 2017년도에도 국내외 대세돌로서 확고한 자리매김을 할 수 있을지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플레디스




2017년은 세븐틴의 ‘17’이 들어가는 년도로 세븐틴에게는 남다른 의미가 될 수 있는 해이다. 그렇기에 데뷔 1년 8개월 차로 슈퍼루키에서 가요계 대세로 올라선 세븐틴이 올해 세울 새로운 활동 성적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데뷔 하자마자 작사, 작곡, 프로듀싱은 물론 안무 등을 멤버들이 직접 자체제작 할 수 있는 강점을 내세우며 자체제작돌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슈퍼루키로 부상한 세븐틴은 2016년 첫 정규앨범 ‘LOVE&LETTER’로 데뷔 이후 첫 1위를 거머쥘 수 있었다. 뒤이어 최근 발매한 세 번째 미니앨범 ‘Going Seventeen’의 타이틀곡 ‘붐붐’으로 지상파 1위 탈환은 물론 1위 3관왕을 달성하는 저력을 보였다.

1위 뿐만 아니라 데뷔 7개월 만에 첫 단독 콘서트 개최는 물론 이후 앙코르 콘서트, 그리고 작년 7월에는 데뷔 2년차로서는 상상할 수 없는 7000석 규모의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양일간 콘서트를 개최하며 전석 매진까지 이뤄냈다. 국내는 물론 일본, 그리고 9개 도시에서 개최된 아시아투어까지 성황리에 종료하는 등 국내외 대세돌로서의 입지를 차근차근 다져나가기도 했다.

1위, 콘서트는 물론 각종 연말 시상식에서의 신인상 그리고 국내 아이돌 역대 음반 판매 초동 순위 11위에 진입, 수많은 외국 차트에서도 1위 및 상위권 차트에 랭크 되는 등 점점 더 국내외 글로벌 대세돌로 불리 울 수 밖에 없는 성적을 보였다. 또한 해외 빌보드 등에서도 음악성에 대한 극찬을 받으며 세븐틴만이 보일 수 있는 음악적 색깔까지 인정을 받을 수 있었다.



이에 데뷔 이후 쉴 틈 없이 달려온 세븐틴, 연일 가요계를 놀라게 한 세븐틴이 앞으로 2017년 한 해 동안 세븐틴의 해라고 할 수 있는 새로운 돌풍을 이끌어낼 지에 대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세븐틴 멤버들 또한 “2017년을 세븐틴의 해로 만들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달리겠다”라는 포부를 밝혀 더욱 관심이 쏠리는 점이다.

한편, 세븐틴은 13명 멤버들의 에너지를 가득 담아낸 타이틀곡 ‘붐붐’으로 활발한 방송활동 중에 있다.

/문경민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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