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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영, 희망의 청년 '우스나비'역(인 더 하이츠)

정원영이 6일 열린 뮤지컬 ‘인 더 하이츠’ 프레스콜에서 장면을 시연하고 있다.




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뮤지컬 ‘인 더 하이츠’ 의 하이라이트 시연과 기자간담회 및 배우들의 포토타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원미솔 음악감독을 비롯하여 채현원 안무감독, 배우 정원영, 김유권, 박강현, 차학연, 이상이, 오소연, 제이민, 최수진, 나하나, 유승엽 등이 참석해 시연했다.



뮤지컬 ‘인 더 하이츠’는 뉴욕의 라틴할렘이라 불리는 워싱턴 하이츠를 배경으로, 그곳에 살고 있는 이민자들의 애환이 담긴 삶과 꿈을 특유의 긍정적인 유머와 음악으로 승화한 작품이며 2017년 2월 12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

/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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