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가짜 홍삼제품 유통’ 천호식품 김영식 회장 사퇴 “책임 통감하고 회장직에서 사임한다”

가짜 홍삼제품 유통 사실이 드러나 물의를 빚은 천호식품의 김영식 회장이 사퇴 의사를 전했다.

김 회장은 오늘(6일) 사과문에서 “홍삼제품과 관련해 국민 여러분께 큰 실망을 안겨 드려 머리 숙여 사죄한다”며 “창업자로서 많은 분께 실망을 드린 데 대해 책임을 통감하고 회사 등기이사와 회장직에서 사임한다”고 전했다.

그는 “앞으로 천호식품은 내부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경영혁신위원회를 통해 고객 신뢰를 회복하는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 회장은 지난해 11월 4일 온라인 카페에 ‘나라가 걱정됩니다’는 제목으로 촛불집회를 폄하하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기도 했다.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