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300만 관객을 돌파하면 한국을 다시 찾겠단 공약을 내세운 것에 대해 “사실 한국에서 이렇게까지 큰 사랑을 받을 줄 모르고 했던 공약이었다”라고 웃으며 “꼭 공약을 지킬 것”이라고 기뻐했다.
일본에서 1600만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너의 이름은’은 애니메이션으로 꿈 속에서 몸이 뒤바낀 도시 소년 타키와 시골 소녀 미츠하, 만난 적 없는 두 사람이 만들어가는 기족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이야기다.
국내에서 지난 4일 개봉했으며 현재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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