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병만족은 ‘철없는 정글 가족’의 수식어에 걸맞게 떠나기 전부터 생존하는 동안에도 틈만 나면 장난을 쳤다고. 코타 마나도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 외모 몰아주기 인증사진을 찍는가 하면, 생존 중에 잡아 올린 대왕 갑오징어의 먹물로 우스꽝스러운 분장까지 서슴지 않았다.
아이돌과 배우의 타이틀을 내려놓고 망가짐까지 불사한 병만족의 철이 없다 못해 엽기적이기까지 한 모습은 오는 6일 금요일 밤 10시 SBS ‘정글의 법칙’에서 공개된다.
/문경민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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