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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매몰지 354곳 중 15곳 시설 보완 필요"

안전처, AI발생지 매몰지 전수 실태조사

조류인플루엔자(AI) 살처분 매몰지 가운데 15개소에 시설 보완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국민안전처는 AI발생 지역인 경기도 등 10개시·도(43개 시·군·구) 살처분 매몰지의 침출수 유출·악취발생 등 이상유무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현재 AI 살처분으로 조성된 매몰지 369개소를 확인한 결과 354개소는 저촉사항이 없는 것으로 파악되었으나 나머지 15개소는 비가림시설 미설치, 매몰표지판 미부착 등 일부 시설 보완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처는 이와 관련해 상시예찰을 통해 AI 매몰지 문제 발생 시 즉시 해결하도록 이날 전국 지자체에 전달했다.

국민안전처 관계자는 “앞으로 살처분 매몰지에 대해 환경부, 지자체 등과 함께 상시예찰을 강화해 악취민원, 침출수유출 등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영일기자 hanu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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