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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배구여제 김연경,광대승천 유발 막내美 방출...새해첫방송 7.2% 기록

아름다운 사람이 뿜어내는 행복한 에너지가 금요일 밤을 적셨다.‘나 혼자 산다’ 배구여제 김연경이 흥과 재치 있는 입담을 기본으로 여자여자한 매력을 뽐내는데 이어,장난꾸러기 케미요정의 모습으로 모두를 미소 짓게 한 것.가까운 사람들과 함께 해서 더 웃음 났던 김연경의 한국 휴가기는 또 다시 그의 매력에 빠져들게 했다.

지난 6일 밤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기획 서창만 / 연출 황지영 정다히) 188회에서는배구여제 김연경의 웃음이 끊이지 않는한국 휴가기와 이시언의 ‘2016 MBC 연기대상’신인상 도전기가 공개됐다.

/사진=MBC




먼저 김연경은 흥과 재치있는 입담으로 털털한 매력을 방출한 하루를 보여줘 시청자들에게 빵빵 터지는 웃음을 선사했다.그는 수많은 사람들의 환영을 받으며 입국했다.이런 그가 입국하자마자 향한 곳은 바로 가족들이 기다리는 자신의 한국 싱글 하우스였다.

김연경은 집에 도착하자마자 애완견 잭슨을 안아들고 어머니,언니,형부와 인사를 나눈 뒤 저녁식사를 시작했다.그는 어머니가 감기 때문에 입만 없어하자 걱정하는 것도 잠시,“다이어트도 하고 잘됐네”라며 어머니에게 장난을 쳐 친구처럼 다정한 모녀사이를 보였다.또한 그는 동태찌개에 있는 내장과 알을 안 먹는다며 어머니에게 넘겨주고,우엉을 먹고 인상을 찡그리는 등막내미를 뿜어내 시청자들의 광대승천을 유발했다.

다음날 아침 김연경은 드라마를 보면서 하루를 시작했다.이후 그는 드라마에 푹 빠져 밥을 먹을 때도,화장을 할 때도, 심지어 운전을 할 때에도 드라마 OST를 계속해서 흥얼거리면서 내면의흥을 일깨웠다.

김연경은 지난해 생긴 복근 부상과 대상포진의 경과를 확인하러 가서 케미요정의 면모를 확연히 드러냈다.그는 자신에게 예쁘다는 의사의 말에 “실제로 보면 예쁘다는 말을 많이 들어요”라며 수줍어하면서도 재치 있게대답해 현실 웃음을 터트리게 했다.이어 재활치료 겸 스트레칭을 위해 만난 재활치료사에게도운동하기 싫어 엄살을 부리고, 요염한 스트레칭 자세에 “속옷광고 들어오겠는데?”라고 말하는 등 계속해서 장난을 쳐 쉴 틈 없는 깨알 웃음 포인트를 만들었다.



병원치료 이후미용실에 도착한 김연경은 “왜 아무도 안 나와줘?”라며 미용사에게 농담을 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 해 출연했던 ‘나 혼자 산다’ 방송 이야기 등 소소한 이야기를 나눴다.하지만 그것도 잠시, 그는 기나긴 뿌리 매직 시간에 꾸벅꾸벅 조는 모습을 보여 배구여제의 인간적인 면모도 가감 없이 보여줬다.

이날 김연경의 마지막 일정은 배구선수 양효진-한유미와의 만남이었다.세 사람은 어렸을 때부터 인연을 쌓아온 절친으로 만나자마자 웃음이 가득한 수다를 떨기 시작했다.이들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서로선물도 주고받았다.김연경이 자신의 취향이 아닌 선물을 준 한유미에게 무미건조한 “아~”를 연발한 데 반해, 자신이 좋아하는 향초를 선물해준 양효진의 선물에는 방긋 미소를 지어 폭소를 자아냈다.

이후 김연경과 양효진,한유미의 대화 주제는 연애 이야기로 흘러갔다.한유미가 김연경에게 “너 남자 안 만나냐?너 저번에 나한테 뭐라 했잖아. 왜 말 안 하냐?”며 폭로를 했다.이후 김연경은 한유미에게 “그 많던 남자들 어디가고?야구선수들이요!”라며 강 스파이크 급 폭로를 해 한유미의 멘탈을 붕괴시켜 시청자들을 빵 터지게 만들었다.

이어 세 사람은 과거 일화를 말하면서 마치 여고생처럼 자지러지는 웃음을 연신 터트려 시청자들도 덩달아 웃게 했다.특히 김연경은 자신이 양효진을 강하게 키워 국내 연봉 1위로 만들어줬음 강조하면서 “말 안 듣는 다른 애들은 어때? 다 하락이라고~”라며 “나만 따라와. 넌 계속 연봉 1위 지킨다니까 지금처럼”이라고 말해 웃음의 절정을 찍었다. 김연경은 식사를 마치고 만남을 파하려는 순간에도 한유미에게 “예전에 맞았던 주사가 잘.. (자리 잡혔다)”고 마지막으로 빵 터지는 웃음을 선사하며 절친들과의 만남을 마무리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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