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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 19명 지난해 미국 입국…총 211명

여성 128명, 남성 83명

21~40세 50% 이상, 65세 이상은 1%도 안 돼

탈북민 19명이 지난해 난민 자격으로 미국에 입국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까지 미국에 입국한 탈북민은 총 211명이다.

자유아시아방송(RFA)이 7일 미국 국무부의 난민 입국현황 통계를 인용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에 입국한 탈북민은 총 19명이었다.

이로써 미국 의회가 지난 2004년 제정한 북한인권법에 근거해 지금까지 모두 211명의 탈북민이 ‘아메리칸 드림’을 실현했다. 이 가운데 여성이 128명, 남성이 83명을 각각 차지했다.

미국에 입국한 탈북민은 정착하는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약 8개월 동안 매월 200~300달러 정도의 현금과 건강보험, 식품구매권 등을 받고 있다.

시기별로 2008년 38명을 비롯해 2007년 28명, 2012년 23명 순으로 많았던 반면, 2006년에는 9명만 미 대륙에 정착해 가장 적었다.



연령별로는 21세에서 40세까지가 50% 이상으로 가장 많았고, 65세 이상은 0.95%에 불과했다.

/나윤석기자 nagij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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