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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 골든 타임팀‘뇌섹꾼 IT 대원 오현호’예성, 골든타임 3분 지켜낼 수 있을까?

“범죄 골든타임 3분, 생사의 갈림길에 선 피해자를 구하라!”

OCN 오리지날 드라마 ‘놓치지 말아야 할 소리-보이스’ 이하나-예성이 112골든 타임팀의 ‘일사불란 투샷’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사진=OCN




이하나와 예성은 오는 2017년 1월 14일 첫 방송될 OCN 새 오리지널 드라마 ‘놓치지 말아야 할 소리-보이스’(극본 마진원/연출 김홍선/제작 콘텐츠K)에서 각각 112 신고센터 센터장이자 일명 ‘보이스 프로파일러’ 강권주 역, 美 해킹올림픽에서 1위를 차지할 만큼 천재적인 해킹 실력의 소유자이자, ‘112신고센터 골든타임팀’ 막내로 발탁된 ‘뇌섹꾼 대원’ 오현호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은 실시간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 3분’을 사수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긴박감 넘치는 모습을 담아낸다.

이와 관련 이하나와 예성이 첫 출근부터 심상치 않은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나선 모습이 포착돼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헤드셋을 착용한 채 깊은 눈빛과 나직한 목소리로 누군가와 대화를 이어가고 있는 이하나와 묵직한 눈빛을 한 채 이하나 옆에 서서 모니터를 주시하는 예성의 모습이 공개된 것. 사건을 위해 냉철한 지시를 내리는 이하나와 컴퓨터 앞에 앉아 민첩한 검색으로 이하나의 지시를 해결하는 예성의 모습이 앞으로 펼쳐질 활약에 대해 궁금증을 높였다.

예성은 ‘골든타임팀’ 분위기 메이커답게 능청스러운 모습을 보이다가도, 웃음을 지운 채 바로 마우스를 잡고 앉아 SNS와 자료를 훑어보며 신속하게 정보를 취합, 보고하는 ‘뇌섹꾼’ 면모를 100% 소화해내 제작진을 감탄케 했다.



제작진 측은 “골든타임 3분 안에 피해자를 지키려는 ‘골든타임팀’에서 이하나는 강단 있는 카리스마를, 오현호는 통통 튀지만 일에 있어서만큼은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드러내는 모습으로 몰입도 높은 ‘팀 호흡’을 선보일 것”이라며 “장혁, 이하나, 백성현, 예성, 손은서 등이 뭉쳐 어떤 억울한 피해자들을 구해낼 수 있을 지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한편 OCN 새 오리지널 드라마 ‘놓치지 말아야 할 소리-보이스’는 소리를 쫓는 괴물형사 무진혁(장혁)과 소리를 보는 보이스 프로파일러 강권주(이하나)가 범죄율 1위에 콜백률 전국 최저라는 성운지청 ‘112 신고센터 골든타임팀’에서 자신들의 가족을 죽인 연쇄 살인마를 추적하는 과정을 그린다. OCN ‘조선추리활극 정약용’, tvN ‘라이어 게임’, ‘피리 부는 사나이’ 등 장르물에 탁월한 감각을 인정받고 있는 김홍선 감독이 또 다시 연출을 맡아 벌써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17년 1월 14일(토) 오후 10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 일 방송된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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