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광화문 앞서 50대 추정 남성 분신…남긴 쪽지엔 ‘내란사범 박근혜 물러나라“





오늘(7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 앞에서 5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분신을 시도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해당 남성은 전신에 화상을 입고 현재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전신 2~3도의 화상을 입은 것으로 추정된다.

남성은 광화문 한 켠에 있는 나무 아래에 앉아 자신의 몸에 인화물질을 끼얹은 것으로 알려졌다.

분신 현장에서는 “일체 민중들이 행복한 그날까지 나의 발원은 끝이 없사오며 세세생생 보살도를 떠나지 않게 하옵소서. 박근혜는 내란사범, 한일협정 매국질. 즉각 손떼고 물러나라”라는 글이 적힌 쪽지가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분신 동기와 분신한 사람이 이날 열렸던 촛불집회 참가자인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사진=YTN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