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은 8일 “오는 1월 11일 원외당협위원장, 사무처 당직자, 당 소속 국회의원 전원이 참여하는 대토론회를 열겠다”고 밝혔다.
인 위워장은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의 분열과 갈등을 극복하고 대동단결, 대화합을 이루는 일에 앞장서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토론회를 통해 스스로 내 잘못이 무엇이었구나, 어떻게 책임져야겠구나 토론하고 생각하고 결정하라는 것”이라며 “국민들께서 그만하면 됐다고 할 때까지 (쇄신이) 진행돼야 하는 것 아닌가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권경원기자 naher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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