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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노인 자살 예방 앞장선다

서울 종로구는 올해부터 지역 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 우울증 조기 검진’을 확대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경로당, 동주민센터, 종로노인종합복지관 등에서 우울척도를 측정해주고 검진결과에 따른 맞춤형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종로구는 지난해 계원경로당 등 17개 경로당에서, 무악동 등 6개 동주민센터 등에서 1,764명을 대상으로 노인 우울증 조기검진을 실시했다. 올해는 경로당과 동주민센터 수를 확대해 검진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종로구는 지난 2011년 자살예방을 위한 조례를 제정, 정신건강증진센터 등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전국 최초로 지역 내 종합병원, 경찰서와 생명존중 협약을 맺고 자살시도자에 대한 응급 의료체계도 구축했다. /김민정기자 je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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