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조코비치, 라이벌 머리에 기선제압

엑손 모바일 오픈 테니스대회 우승

호주오픈 타이틀 방어 '청신호'

노바크 조코비치(세계 2위·세르비아)가 새해 첫 테니스대회에서 라이벌 앤디 머리(1위·영국)를 꺾고 우승했다.

조코비치는 8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엑손 모바일 오픈 남자단식 결승에서 머리를 2대1(6대3 5대7 6대4)로 제압하고 대회 2연패를 이뤘다. 지난해 줄곧 1위를 지키다 연말 머리에게 자리를 내줬던 조코비치는 설욕에 성공하며 머리와의 상대전적에서도 25승11패로 우위를 지켰다.

오는 16일 개막하는 메이저대회 호주 오픈의 전초전이기도 했던 이 대회서 우승컵을 들어 올린 조코비치는 “호주 오픈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조코비치는 지난해 호주 오픈 남자단식 결승에서 머리를 꺾고 통산 6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반면 지난해 11월 월드투어 파이널스에서 조코비치를 꺾는 등 기세를 올리던 머리는 이날 패배로 공식 경기 28연승 행진이 중단됐다.



/양준호기자 miguel@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민영 기자 문화부 mypark@sedaily.com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