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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최순실 청문회’ 도종환, 문체부 대외비 문건 공개 “조윤선, 37회에 걸쳐 위증”

‘마지막 최순실 청문회’ 도종환, 문체부 대외비 문건 공개 “조윤선, 37회에 걸쳐 위증”




도종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37회에 걸쳐 위증을 했다”고 전했다.

9일 국회에서 진행된 ‘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 특위 마지막 7차 청문회에서 도종환 의원은 증인으로 불출석한 조윤선 장관에 대해 “조윤선 장관이 내놓은 불출석 사유서에 따르면 국회 출석해서 사실대로 이야기했다라는 말이 나오고 재차 진술하게 되는 경우 가중처벌의 문제가 발생하고 다른 증언을 하면 불리한 증언을 강요하는 것이기 때문에 출석할 수 없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어 “지금까지 조윤선 장관은 37회에 걸쳐서 위증을 했다. 해명하고 사과하고 용서를 빌어야 하는데 이런 이유로 나오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도 의원은 김성태 국조특위 위원장에게 “동행명령장을 발부해야 한다. 문화계 블랙리스트 건이 해결 될 수 있도록 특단의 조치를 취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청문회에는 증인으로 정동춘 전 K스포츠재단 이사장 남궁곤 전 이화여대 입학처장 두명, 참고인 전 K스포츠재단 부장 한명이 출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YTN 방송화면 캡처]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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