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는 10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2016년도 건설업 윤리경영대상 시상식을 열고 동우개발, 석진건설, 피엔지건설, ㈜녹십자이엠 4개사에 대해 우수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건협은 “이번 수상업체들은 최고경영자(CEO)의 윤리경영 의지를 바탕으로 윤리강령을 제정하고 시행하는 한편, 하도급업자를 보호하고 육성하기 위해 원도급자와 하도급자의 동등한 지위를 보장하고 상생협력하려는 등 적극적인 윤리활동을 전개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건설업 윤리경영대상은 2011년부터 대한건설협회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 공정거래위원회, 국민권익위원회,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후원으로 시행되고 있다. /이재유기자 03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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