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스터디교육(주)가 직영하는 부천 메가스터디학원은 금년도 대학입시 일정이 늦어진 관계로 재수를 고민하고 있으면서도 시기를 놓쳐 재수우선선발반 등록을 하지 못한 학생들에게 재수정규반 입학 전 갖춰야 할 과목별 기본실력과 학습 방향에 대한 사전 준비를 할 수 있도록 프리(Pre)재수정규반을 1월 16일(월)에 개강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리정규반은 총 100시간에 달하는 학습전략 심층상담과 주차별 집중수업을 통해 수능 전 과목에 대한 취약점을 보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프리정규반 과정은 1월 16일(월)부터 2월 11일(토)까지 수업이 이루어지며 이어서 재수정규반 과정이 2월 13일(월)에 개강한다.
부천메가스터디학원 김창호 원장은 “이번 2017학년도 수능의 모든 과목들 난이도가 최근 5개년에 비해 높아졌기 때문에 대다수의 수험생들에게 매우 힘든 시험이었으며, 재수를 하기로 결정했다면 한 시라도 서둘러 공부를 다시 시작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수능의 난이도 상승에는 검증된 수능 전문 강사들의 세밀한 지도와 입시지도 전문가들의 심층적인 상담이 필요하다”며 “특히 수능 개념이 부족한 학생들은 재수정규반 개강 이전에 과목별 개념 집중 수업을 통해 수능 기본실력을 확립하고 정규과정에 들어가는 것이 성적 향상에 좋은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김 원장은 오는 1월 15일 오후 2시에 2018학년도 수능 재도전 희망자 및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1년을 위한 학습전략 및 학업태도, 프리(Pre)재수정규반에서만 누릴 수 있는 주차별로 나눠진 과목별 개념 집중 수업’을 주요 내용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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