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2월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시작 한 ‘주크버스’는 한층 강력해진 모습으로 2017년 정유년에도 힘차게 달리게 되었다.
파일럿 당시 이현우, 김종서, 배기성 등 평소 만나기 힘들었던 가수들의 노래를 비롯해 유성은, 혜이니, 허영지 등 젊은 가수들의 노래도 라이브로 들을 수 있어 주목받았다.
‘주크버스’는 대한민국에서 노래 좀 한다하는 가수나 예능인을 게스트로 초대하여, 함께 드라이브를 하면서 근황토크를 하고 라이브로 노래도 들어보는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다
MC를 맡은 애드리브의 천재 탁재훈과 떠오르는 신예 예능 랩퍼 딘딘의 활약도 눈길을 끌었다. 처음 맞춘 호흡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탁재훈과 딘딘은 때로는 티격태격하면서 마치 친형제 같은 케미를 선보였다.
탁재훈과 딘딘 MC 조합과 “쌩(生)목 라이브” 컨셉을 게스트가 어떻게 풀어낼지 다양한 음악과 스토리로 무장하고 대기 중이다.
정유년 힘차게 달릴 ‘주크버스’ 첫 회는 오는 15일(일) 밤 11시 스카이드라마 채널을 통해서 방송된다.
/문경민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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