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남은 48시간’ 박하선이 결혼을 앞둔 연인 류수영을 언급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tvN ‘내게 남은 48시간’에서는 죽음까지 24시간을 남겨둔 박하선이 고마운 지인들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하선은 존경하던 은사님, 매니저와 스타일리스트, 극 중 딸로 출연했던 아역배우 이채미 등 지인들을 식사에 초대했다.
박하선은 이채미에게 “너 같으면 48시간이 남았다면 어떻게 하겠냐?”고 물었고 이채미는 “사랑하는 사람들과 행복하게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이채미는 “남자친구는 어떻게 하고요?”라고 박하선에게 기습 질문을 던졌다.
이에 당황한 박하선은 이채미를 향해 ”이 자식이”라고 화를 내더니 “남자친구는 잘 사시겠지 뭐”라고 말하며 웃음을 보였다.
한편 박하선은 이 방송 녹화를 마친 3주 뒤 연인 류수영과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사진=tvN ‘내게 남은 48시간’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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