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은수가 유연석이 ‘낭만닥터 김사부’ 드라마 촬영 도중 인증샷을 찍어 공개했다.
서은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환자를 살리겠다는 의지 #살린다#무조건 살린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올라온 사진 속 서은수는 유연석과 함께 수술복을 입고 ‘낭만닥터 김사부’ 세트장 안에서 파이팅 포즈를 하고 있다.
유연석은 날카로운 눈빛으로 마스크로 입을 가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비주얼을 뽐냈다.
한편, 유연석은 매회 터지는 연기 포텐으로 브라운관을 뒤흔들고 있다.유연석은 의사로서의 선택과 아들로서의 심정 사이에서 혼란스러워하는 복잡한 감정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또한, 낭만 닥터로 성장해나가는 과정, 세상을 향한 분노와 울분, 사랑하는 사람을 향한 애정 연기까지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았으며 한석규와 대립하는 장면에서는 참아내는 눈물과 뜨거운 외침으로 팽팽한 긴장감과 더불어 시청자들을 울컥하게 했다.
유연석이 출연하는 SBS 월화 미니시리즈 ‘낭만닥터 김사부’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 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괴짜 천재 의사 김사부와 열정이 넘치는 젊은 의사 강동주, 윤서정이 펼치는 ‘진짜 닥터’ 이야기를 그린 ‘휴먼 성장 낭만 메디컬’로 월, 화 오후 10시에 방영된다.
[사진=서은수 인스타그램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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