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무총리를 역임한 동반성장연구소 정운찬 이사장과 CEO교육 전문가 박갑주 교수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정운찬 창조혁신 최고경영자과정 경영대상 시상식이 지난달 15일 성황리에 종료됐다.
정운찬 창조혁신 최고경영자과정 1, 2, 3기 원우 중 2016년 동안 뛰어난 리더십과 경영혁신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대한민국 경제발전과 사회에 공헌한 CEO들에게 2016 경영대상을 수상했다.
가장 뛰어난 성과를 보인 경영대상에는 이은숙 타이탄플랫폼 부회장(1기), 이정우 베이스트코 회장(2기)이 선정되었고 최우수 경영인상에는 이상준 부성측기 대표이사(1기), 용석호 한양산업 대표이사(1기), 함경식 대운산업개발 대표이사(3기), 박완수 티에스시티 대표이사(3기), 이재영 다빈치게임즈 대표이사(3기), 이영신 외식업 대표(2기) 등 총 8명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송년의 밤 행사로 진행된 이번 경영대상 시상식에는 국악 공연, 클래식 기타, 플라맹고, 여성 3인조 밴드 등 다채롭고 흥겨운 공연과 원우들의 현금 및 물품 찬조가 이어졌다. 체리쉬 고급 가구, LED TV, 컴퓨터 모니터, 레이져 복합기, SK 인공지능 비서 누구, 촬영용 드론, 고급 이어폰, 등산 가방 등 고급 선물이 120 여 가지 이상 풍성하게 준비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되었다.
전 40대 국무총리를 역임한 동반성장연구소 정운찬 이사장과 CEO교육 전문가 박갑주 미래창조연구원 원장이 협력하여 정운찬 창조혁신 최고경영자과정을 개설하였다. 대기업 임원과 중소기업체 CEO들이 새로운 10년을 대비하고 기업의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차별화된 새로운 CEO 교육과정을 시작한 것.
정운찬 전 총리는 40대 대한민국 국무총리와 23대 서울대 총장,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한국경제학회 회장, 서울대 금융경제연구원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박갑주 교수는 “최고경영자과정 교육을 통하여 CEO의 미래를 바꾸겠다”면서 “이번에 정운찬 전 국무총리와 함께 개설한 창조혁신 최고경영자과정을 통하여 새로운 10년을 대비하고 경영혁신과 블루오션을 창출하며 기업의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할 수 있는 길을 찾게 하겠다”고 밝혔다.
최고경영자과정은 정운찬(前 국무총리), 오 명(前 부총리, KAIST 이사장), 문국현(前 창조한국당 대표), 김창준(前 미국 하원의원), 이희범(前 한국경영자총협회장), 김홍신(건국대학교 석좌교수), 이민화(창조경제연구회 이사장), 윤종록(前미래창조과학부 차관), 박갑주(미래창조연구원 원장), 고승덕(변호사), 김명곤(前 문화관광부 장관), 이금룡(코글로닷컴 회장), 박영숙(UN 미래포럼 대표), 권영설(前한경아카데미 원장), 김병조(방송인), 등이 강사로 등장한다.
한편, 정운찬 창조혁신 최고경영자과정에서는 제4기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4기는 3월 16일부터 7월 13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 문의는 전화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홈페이지는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정운찬 창조혁신 최고경영자과정’을 검색하면 확인이 가능하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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