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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몸의 소방관’ 정인선, 이준혁 하의 탈의에 ‘화들짝’…“상의만 벗으세요”





‘맨몸의 소방관’ 정인선이 이준혁이 하의 탈의에 깜짝 놀랐다.

12일 방송된 KBS2 4부작 ‘맨몸의 소방관’ 1회에서는 소방관 강철수(이준혁 분)이 폐암에 걸린 상사 장광호(이원종 분)의 치료비 마련을 위해 누드모델로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철수는 공무원 신분을 감추기 위해 친구 성진(박훈 분)의 이름을 빌려 누드모델에 지원했다.

그는 한진아(정인선 분)의 누드모델로 고용됐고 한진아는 “벗어보세요. 창피하시면 화장실에서 벗고 가운 걸치고 나오셔도 돼요“라고 말했다.



이에 망설이던 강철수는 “별로 안 창피해요. 다 예술이잖아요. 창피해하면 그게 무식한 거지”라고 말하며 옷을 벗기 시작했다.

하지만 강철수가 하의까지 벗으려 하자 한진아는 “상의만 벗으세요”라고 급하게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2 ‘맨몸의 소방관’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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