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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유재석의 이름을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멤버들 인지도 탐방 ‘너의 이름은’ 특집

과연 대한민국에서 ‘국민MC’ 유재석의 이름을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14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될 MBC ‘무한도전’에서는 ‘너의 이름은’ 특집을 통해 멤버들의 인지도가 어느 정도인지 알아보기 위해 길거리로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MBC ‘무한도전’ 너의 이름은 특집 / 사진제공 = MBC




연예대상 14회 수상으로 국민MC의 자리를 다시 한 번 입증한 유재석에게 ‘무한도전’ 멤버들은 “대한민국에 유재석을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라는 궁금증 제시했고, 이에 유재석과 멤버들은 바로 자신을 모르는 사람을 찾아 나섰다.

‘너의 이름은’ 특집은 각자의 집에서 출발해 자신의 얼굴과 이름을 모르는 사람을 만나면 바로 퇴근해야하며, 자신의 인지도가 방송 분량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또한, 멤버들은 각자 인지도 테스트를 도와줄 파트너와 함께했다. 유재석은 KBS 연예대상 수상자 김종민과 함께 했고, 김종민은 9년간의 ‘1박2일’ 노하우로 유재석을 산골마을로 안내하는 길잡이 역할을 했다.



하하의 파트너로는 근황의 아이콘 최민용이 등장했다. 2002년 방송된 시트콤 ‘논스톱3’ 때부터 쌓아온 하하와의 두터운 친분으로 흔쾌히 출연에 응한 최민용은 첫 리얼 버라이어티 촬영에 당황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걷잡을 수 없는 과거 토크가 이어지며 자폭 폭로전이 벌어지기도.

광희는 공통점 많은 아이돌 선배이자 동생인 조권과 함께 인지도 테스트에 나섰고, 원조 예능돌 두 사람의 입담에 팽팽한 신경전이 펼쳐졌다.

데뷔 27년차부터 적게는 데뷔 8년차가 된 ‘무한도전’ 멤버들의 현실적인 인지도는 어느 정도일지 알아보는 ‘무한도전’ 너의 이름은 특집은 14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원호성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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